탈려고 탄게 아니고 우연히 타게 됐습니다. 길치가 가져다준 행운이었다고나 할까요?...^^;;
입구입니다. 공항에서 한참 걸어야됩니다. 저기 한글은 제가 쓴게 아닙니다. 원래 있는거에요.
저기 멀리 승강장이 보이고 그 아래에 OTS렌트카 셔틀버스가 보이네요. OTS렌트카를 예약하시면 저차가 공항까지 데리러 옵니다. 그럼 OTS사무실로 가셔서 차를 빌려서 가시면 되죠. 안그러면 이 모노레일을 타러와야합니다.
잔돈도 되고 지폐도 되고 돈을 넣기만 하면 됩니다. 먼저 가고 싶은 역을 눌러야 합니다. 그러면 얼마라고 나오고 그에 맞게 돈을 넣으면 됩니다. 왠만한 눈치면 다 할 수 있습니다. 일어를 몰라두요.
"슈리성을 관광하신다면 일일승차권이 편리하고 이득이됩니다"라고 써져있네요. 2일 승차권도 있다고 써있습니다. 얼마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옆에 사무실에 물어보면 자세히 알려줍니다.
우와 갈수록 비싸집니다. 저는 현청앞 즉 겐쵸마에까지 가야돼서 260엔짜리를 구매했습니다. 아이들은 반값정도네요. 그 밑에 보니 2일 승차권이 1000엔입니다. 2일동안 여러번 탄다면 저런거 구매하면 되겠네요. 창구에서 판매중이랍니다. 1일승차권도 거기 물어보면 되겠죠?
요렇게 생겼습니다. 들어갈때나 나갈때가 우리랑 비슷합니다. 서울 지하철 대비 2배정도네요. 그래도 걱정마세요. 일일 승차권도 있고 오키나와에 사신다면 학생승차권도 있고 알바나 직장에서 교통비를 다 지급해줍니다. 교통비가 비싸서 일본에서 살기 힘들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이자리는 왠만하면 앉기 힘듭니다. 서로 앉으려고들 해서..ㅋㅋ...아 이런 자리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
몇량 안되는 작은 규모가 그나마 한량도 크기가 작아서 몇 정거장 가면 꽉찹니다. 몇번 탔었는데 그때마다 느낀게 사람이 많이 탑니다.
기관장 아저씨 복장이 화사하네요....
한번은 타볼만 하지만 여행에는 좋지 않습니다. 오키나와의 남부 지역만 커버하기때문에 아쉽습니다. 슈리성까지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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