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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일상

오키나와 마트와 먹을것들

오키나와의 슈퍼나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이 엄청 쌉니다. 일본은 물가가 비싼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콜라도 생수도 우리보다 훨씬 쌉니다.


사진이 뒤죽박죽 올라가서 설명도 뒤죽박죽이 되겠습니다.^^;




이런 초밥들을 일본의 마트나 슈퍼나 편의점에서 아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지금 가격은 전부 할인 안된 가격인데 할인해서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가격에서 100~200엔가량 내려갑니다. 완전 싸지는거죠. 초밥맛은 와사비맛이랑 간장맛으로 먹는 저같은 놈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서울에 있는 왠만한 호텔에서도 초밥을 많이 먹어봤지만 큰 차이 없습니다. 이마트 초밥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맛에 놀라시게될겁니다.




위에거는 기억에 별로 안남고 아래에 라왕은 진짜 맛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돌아올때 컵라면과 봉지라면을 몇개씩 사가지고와서 먹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특히 컵라면이 맛있는데 안에 챠슈도 들어있습니다. 완전 큰걸로. 대박 맛있어요.

"ラ王"라고 "라오"라고 읽습니다.




오키나와에서만 난다는 우미부도우? 라는 것인데 맛없어요. 넘어갑니다. 먹지마세요.




뒤죽박죽이네요..ㅋㅋ...아까 얘기하던 라왕의 내용물입니다. 카야쿠라고 써져있는 챠슈입니다.근데 단점이 좀 비쌉니다.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비쌉니다. 하나에 1800원정도 했던것 같네요. 봉지라면은 좀 쌉니다.




일본도 커피종류가 엄청많습니다. 저는 커피를 안먹어서 잘 모르겠는데 가까운 사람 얘기로는 우리나라 커피가 더 맛있다고 합니다.



한국식품도 많습니다. 한국라면도 많구요. 멀리 오키나와까지 와서 한국음식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카라가 모델이어서 찍어봤습니다.





문제의 콜라죠. 정말 쌉니다. 우리나라가 더 비싸요. ㅡ.ㅡ;...최저임금 생각해보면 정말 열받는 일입니다.



짜잔. 이거 뭔지 아시겠나요? 봉지죠. ㅋㅋ...오키나와는 어딜가나 점원들이 계산하면서 이렇게 포장을 다해줍니다. 그런데 그 포장실력이 엄청나더군요. 딱딱 줄에 맞춰서 깔금하게 싸줍니다. 사람마다 실력은 다르지만 누구나 다 이렇게 포장해주더군요. 신기하고 편하고 재밌었습니다.




두부미소국인데요. 그냥 마트에 파는건데도 엄청 맛있습니다. 대박. 이거 하나로도 밥 한공기는 먹을정도였어요.



즉석밥은 일본에도 많이 팔더군요. 이건 좀 용량이 큰건데요. 맛은 별로였습니다. 우리나라거보다 완전 못합니다. 



한놈이 뒤집어졌네요. 반항하는거야?





오키나와에는 생수도 정말 많이 팔던데 생수도 엄청쌉니다. 2리터 생수가 88엔이네요. 와 진짜 싸다.







마트 가시면 요런 먹을거리 꼭 사다가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여기 사진엔 고로케가 없는데 고로케도 완전 맛있어요. 이온마트가 이런 먹을거리가 좋은가보더라구요. 조금 늦게 가면 이런 반찬들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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